리키 파울러의 우승을 이끈 '코브라 킹투어' 아이언 론칭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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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의 우승을 이끈 '코브라 킹투어' 아이언 론칭 이벤트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3.07.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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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킹투어 아이언을 공식 론칭하며, 킹투어 아이언 세트 구매고객에게 코브라 골프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3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리키 파울러가 우승하면서 그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그의 우승은 지난 우승으로부터 4년5개월만인데, 그동안 우승이 없던 그에게 우승을 가져다 준 이유 중 하나가 킹투어 아이언이기 때문이다. 경기 결과적으로 그는 안정적인 아이언샷을 보여주면서, 대회 기간 동안 이득타수(Strokes Gained): 어프로치 부문에서 7.556타(2위)를 기록하였고, 더 많은 버디 기회를 얻어 결국 우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올해 킹투어 아이언을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PGA투어 탑10에 5번이나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나 6월에 열린 US OPEN에서는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이번 우승을 예고하기도 했다.

우승클럽인 킹투어 아이언은 코브라골프의 혁신적인 기술들과 고민이 들어가 있다. 특수 소재(1025 탄소강)를 사용하고 더욱 정교한 5단계 단조 공정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단조 공정은 보통 4단계인데 코브라골프는 한가지 공정을 추가해서 정밀함을 높였다. 탄소강 빌렛을 섭씨 1200도까지 가열한 후 세 번에 걸쳐 단조로 헤드를 찍어낸다. 그리고 다시 섭씨 880도에서 1200톤의 압력으로 모양을 다듬고, 마지막 다섯 번째로 섭씨 700도에 2000톤 단조 공정을 진행한다. 다섯 번의 단조 공정은 헤드의 밀도를 높여서 정밀할 뿐만 아니라 입자가 촘촘해서 더욱더 부드러운 타격감을 만든다.

킹투어 아이언은 5단계 단조 복합 재료 구조로 부드러운 타격감, 향상된 비거리, 높은 관용성을 갖췄다. 알루미늄 메달과 페이스 뒷부분의 TPU 인서트로 타격감을 더욱더 부드럽게 만들었다. 캐비티에 CNC 언더컷으로 홈을 파내서 무게 중심을 낮게 배치했다. 높은 관용성으로 미스 샷 때 헤드의 비틀림을 억제해 안정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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