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임신한 미셸 위 “복귀 의지 더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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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임신한 미셸 위 “복귀 의지 더 강해졌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1.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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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 미셸 위(31, 미국)가 출산 후 복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미셸 위는 11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딸을 임신하면서 복귀 의지가 더 강해졌다. 전엔 출산하면 은퇴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달라졌다"고 말했다.

미셸 위는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다. 조니 웨스트는 현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LPGA 통산 5승의 미셸 위는 "줄리 잉크스터(미국), 카트리오나 매슈(스코틀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저리나 필러(미국) 등 출산하고도 계속 경기를 뛰는 선수들을 존경한다"며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하는 일이 얼마나 특별한지 말했는데 그것이 내게도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아이가 관중들 사이에서 내 플레이를 지켜보는 게 나의 꿈이다"고 덧붙였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 필드 위의 패션모델로도 불렸던 미셸 위는 "다만 아기 옷을 뜨개질하진 않을 것이다. 인내심이 없어서 아이 옷은 살 것"이라고 말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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