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정은, 아칸소챔피언십 1R 공동 선두…최혜진 4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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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정은, 아칸소챔피언십 1R 공동 선두…최혜진 4언더파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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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김세영.

김세영(29)과 이정은(34)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첫날부터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카운티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김세영은 전반 파5 홀인 14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서만 2타를 줄였다. 후반이 백미였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그는 6~9번홀에서 네 홀 연속 버디를 터뜨리며 단숨에 선두까지 올라섰다.

LPGA투어 통산 12승째를 기록 중인 김세영은 2020년 페리칸위민스챔피언십 우승을 끝으로 2021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2개월 만에 정상을 노린다.

이정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는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에 올랐다. 전반 4번홀(파4)을 시작으로 7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이정은은 후반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이후 14,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매섭게 타수를 줄여나가기 시작한 이정은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17시즌부터 LPGA투어에서 뛴 이정은은 아직 LPGA투어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추가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세영, 이정은과 함께 사소 유카(일본), 메간 캉(미국) 등 4명도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54홀 규모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김아림(27)과 신지은(30)이 5언더파 66타로 순항했고, 이정은(26)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신인왕을 노리는 최혜진(23) 역시 후반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끝냈다. 안나린(26)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이미향(29)도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한국 선수들이 대체로 언더파를 적어내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사이 찰리 헐과 조지아 홀(이상 잉글랜드)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8위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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