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3R 5타 차 공동 16위로 상승…쇼플리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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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3R 5타 차 공동 16위로 상승…쇼플리 단독 선두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6.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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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약 90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로 상승했다. 잔더 쇼플리(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임성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선두 쇼플리와 5타 차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톱 텐 5차례를 기록하고 있는 임성재는 다시 한 번 톱 텐에 오를 가능성을 남겨놨다.

임성재는 이날 평균 티 샷을 305야드 날렸고, 드라이버 샷 정확도는 57.14%, 그린 적중률은 55.56%로 샷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퍼팅으로 얻은 이득 타수 1.0타로 평소보다 퍼팅이 잘 떨어졌다.

잔더 쇼플리
잔더 쇼플리

PGA 통산 4승의 쇼플리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13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쇼플리는 지난해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이후 1년 5개월 만의 통산 5승을 노린다.

그러나 추격자들이 만만치 않다.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는 저스틴 토머스와 지난해 US 오픈 우승자 게리 우들런드, 조던 스피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등 우승 후보들이 1타 차(12언더파 198타)로 쇼플리를 바짝 쫓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공동 9위(10언더파 200타)에 자리했다.

또한 안병훈(29)은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이고 3언더파 207타로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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