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백] 브룩스 켑카의 우승 비결, 그린 주변에서 탁월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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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백] 브룩스 켑카의 우승 비결, 그린 주변에서 탁월한 샷
  • 인혜정 기자
  • 승인 2019.07.29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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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2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비결은 그린 주변에서 선보인 탁월한 샷 덕분이었다.

켑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대회 마지막 날 5언더파 65타,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를 적어냈다. 특히 정확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3라운드에서만 그린 적중률 94.44%를 자랑했다.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코드 그립을 장착한 미즈노의 JPX 919투어 아이언으로 이 대회 평균 그린 적중률은 8위(70.69%)를 기록했다.
 
물론 드라이버 샷도 훌륭했다. 미츠비시 디아마나 화이트 D+70 TX 샤프트가 장착된 10.5도의 테일러메이드 M5 드라이버로 309야드를 보내며 드라이버 비거리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초 켑카는 M3 460 모델을 사용했지만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M5로 교체한 점이 눈에 띈다.

켑카는 그린에서 스카티 카메론과 협업하여 만든 뉴포트 셀렉트 10, 테릴리움 인서트 모델을 사용했다. 테릴리움 인서트 모델은 1997년 마스터스에서 타이거우즈가 사용했던 것과 유사하다. 6번홀에서는 6m, 버디, 17번홀에서는 3.6m 거리의 버디 퍼트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브룩스 켑카를 우승으로 이끈 장비
볼 :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M5(미츠비시 디아마나 화이트 보드 D+7, 10.5도
3번우드 : 테일러메이드 M2
아이언 :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프로(4번~PW), 미즈노 JPX 919투어
웨지 : 타이틀리스트 보키 SM7(52, 56도), 타이틀리스트 보키 SM4 TVD(60도)
퍼터 : 뉴포트 셀렉트 10, 테릴리움 인서트 모델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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