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꿀팁] 파3 전략의 완성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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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꿀팁] 파3 전략의 완성 ①
  • 전민선 기자
  • 승인 2019.03.3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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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나쁘지 않은 드라이버 티 샷을 했다면(자신에게 맞는 티에서 플레이한다는 가정하에) 정말 중요한 건 그다음이다. 생각해보라. 파3에서 가장 중요한 샷은 무엇인가? 그린을 공략하는 어프로치 샷이다. 그 샷에 따라 스코어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티 샷을 한 이후에 접하게 되는 세 가지 일반적인 상황을 살펴보겠다. 그리고 각각의 상황에서 요긴하게 적용할 수 있는 팁과 스윙의 핵심도 알아보자. 다음의 파3 전략을 활용한다면 모든 홀에서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1
페어웨이에서

템포와 볼을 정확하게 맞히는 데 집중한다

▶ 페어웨이 안착률이 떨어지는 사람이면 페어웨이에 볼이 올라갔을 때 묘하게 불안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서둘러서 볼 앞에 간 다음 거기서 기다리는 건 금물이다. 마지막 50야드 정도는 느긋하게 걸어간다. 요점은 몸과 마음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다음에 초점을 맞추면 좋을 단어는 ‘완성’이다. 백스윙을 완성한 후에 피니시를 끝까지 한다고 생각해보자. 뒤와 앞으로 몸을 완전히 회전하면서 천천히 스윙해야 한다는 뜻이다. 긴장하면 속도가 빨라지고 손과 팔이 스윙을 주도하게 된다. 매끄러운 템포와 완전한 동작은 볼을 정확하게 맞히는 데 도움이 된다.

2
러프에서

타격의 질을 예측한다

▶ 러프에서 하는 샷은 기술뿐만 아니라 판단력을 테스트한다. 어떤 샷이든 할 수 있는 라이가 있는 반면 주의를 요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라이를 판단할 때 적용하는 기준이 있다. 클럽 헤드에 양말을 씌웠다고 가정해보는 것. 양말의 두께에 따라 볼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지 결정된다. 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려앉았다면 중간에 풀이 많이 끼어들 테니 두꺼운 양말을 씌우고 타격을 하는 것과 같다. 이럴 때는 피치 샷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중간 정도의 라이는 얇은 양말과 같아서 그린을 노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러프에서는 평소보다 가파른 각도로 볼에 접근해야 한다. 볼을 스탠스 중앙에서 약간 뒤에 놓고 백스윙 초반에 손목을 코킹한다. 그리고 클럽 페이스를 조금 오픈하면 잔디를 매끄럽게 통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볼을 들어내려고 하면 안 된다. 백스윙에서 클럽 헤드를 들어야지 스루스윙에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3
페어웨이 벙커에서

스윙에서 차지하는 팔의 비중을 높인다

▶ 페어웨이 벙커에서 플레이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볼부터 맞히는 것이다. 앞의 턱을 쉽게 넘어갈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러프에서 적용한 몇 가지 스윙 핵심은 여기서도 적용되는데 약간 더 가파른 다운스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볼을 평소보다 약간 뒤에 놓고 클럽 페이스를 오픈한 다음 초반에 손목을 코킹하는 것 등이 유용하지만 발밑의 모래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몇 가지가 더 필요하다. 타깃 쪽 무릎을 구부리면 체중을 앞에 싣고 볼을 먼저 맞히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립을 낮춰 쥐어서 컨트롤을 높인다. 전반적으로 몸의 회전보다는 손과 팔로 스윙한다. 스윙에 파워가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한 단계 높은 클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_마이클 브리드
정리_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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