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야구계도 골프계도 스윙 폼이 문제? 야구계도 골프계도 스윙 폼이 문제? 최근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이 타격 후 방망이가 손에서 빠져 상대 팀 내야수나 3루 원정 더그아웃을 향해 날아가는 일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골프계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난 적이 있다.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은 스윙 후 클럽을 날리는 일명 ‘클럽 던지기’로 해외 언론에 조명된 바 있다. 물론 이 동작은 최호성의 시그너처 동작이고 시청자는 이를 보며 즐거워할 수 있지만 클럽이 날아가 동반 플레이어 발 앞에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자칫하면 선수가 클럽에 맞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 피처 | 고형승 기자 | 2020-08-07 10:52 부상 투혼 장하나 “BMW 챔피언십 우승해도 미국엔 안 가지 않을까…” 부상 투혼 장하나 “BMW 챔피언십 우승해도 미국엔 안 가지 않을까…” [부산=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약 23억4000만 원) 2라운드에서 선두 대니엘 강(미국)에 2타 차로 따라붙은 장하나(27)가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장하나는 25일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 6,7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4위를 기록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LPGA 투어 시드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장하나가 우승 TOUR | 주미희 기자 | 2019-10-25 17:24 [이슈] 골프장 그 비극의 순간을 포착하다 [이슈] 골프장 그 비극의 순간을 포착하다 해마다 골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는 ‘버라이어티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다양하다. 스포츠 경기장 중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나는 곳이 골프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빈번하다. 수백 가지 사례 중 눈에 띄는 것만 모아봤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도 있다. 1.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골프장 가는 길에 유독 로드킬 당한 동물을 자주 목격하곤 한다. 그런데 골프장에서는 ‘필드킬’이 자주 일어난다. 날아가는 새를 직접 맞히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한가로이 연못 위에서 여유를 즐기던 청둥오리가 가끔 저녁 메뉴로 올라올 때는 있다 피처 | 고형승 기자 | 2019-07-02 10:36 브룩스 켑카 파헤치기 브룩스 켑카 파헤치기 브룩스 켑카(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레리브컨트리클럽(파70, 73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같은 해 PGA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과 PGA챔피언십을 동시 석권한 역대 다섯 번째 선수인 켑카에 대해 알아보자.1. 브룩스 켑카는 첫 메이저 대회 우승 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심지어 2011 US아마추어 매치 플레이에 출전해 예선에서 떨어졌다.2. 켑카의 삼촌인 딕 그로트는 야구계의 전설이다. 그로트는 피츠버그 파 피처 | 유연욱 | 2018-08-14 14:24 프로들에게 일어난 불가사의한 순간들 [Feature : 1711] 프로들에게 일어난 불가사의한 순간들 [Feature : 1711] 프로 골퍼에게는 기적이 딱히 필요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그들은 이미 많은 것을 지녔다. 액션 배우 같은 체격에 하늘이 선사한 것 같은 스윙 그리고 매일같이 반복되는 동영상에서 보듯이 차고 넘치는 행운의 바운스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그들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로 자신들만큼이나 우리도 혜택을 본 게 사실이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경이로움을 느끼고 이야기는 풍부해졌으며 우리에게도 다음에는 저런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기대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우리는 무엇을 기적이라고 부르는 걸까? 기준은 모호하지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누가 피처 | 김기찬 | 2017-11-28 11:28 취급 주의 : 깨지기 쉬움 [Feature : 1610] 취급 주의 : 깨지기 쉬움 [Feature : 1610] 일러스트_Eddie Guy(에디 가이)취급 주의 : 깨지기 쉬움타이거의 추락은 심각하지만, 나는 아직 그의 선수 생활이 끝났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글_제이미 디아즈(Jaime Diaz)어쩌면 다 끝난 건지도 모른다.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핵심적인 지표는 전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세 번에 걸친 최근의 허리 수술과 처치, 재발한 칩 샷의 입스, 80대의 스코어, 기권, 연달아 세 번의 샷을 물에 빠뜨리기 전에 혼잣말로 중얼거린 “타이거, 제발”이라는 말에 담긴 조용한 절망감. 이렇게 오랫동안 정상에서 멀어졌던 최고의 선수가 다 피처 | 김기찬 | 2016-10-19 12: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