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언제나 최고인 세인트앤드루스 [Feature:1507] 언제나 최고인 세인트앤드루스 [Feature:1507] 일러스트_마크 울릭센(Mark Ulriksen) 다시 올드코스를 찾은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그곳에서 잠시 대학을 다녔던 한 편집자의 풋풋한 추억에 귀를 기울이며 산뜻한 일러스트레이션을 함께 감상해보자.글_맥스 애들러(Max Adler) 나는 자전거 위에서 세인트앤드루스를 처음 봤다. 항공사의 실수로 내 클럽과 옷가방은 엉뚱한 곳으로 가버렸지만 세 번째 수하물, 뉴욕 자전거 가게의 전문가가 능숙하게 분해해서 포장해준 산악자전거는 제대로 도착했다. 그건 다행이었는데, 에든버러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는 너무 붐벼서 그것들을 전부 짊어졌다 피처 | 김기찬 | 2015-07-17 11:00 유럽 5개국의 골프와 술의 어울림 [Travel:1502] 유럽 5개국의 골프와 술의 어울림 [Travel:1502] 사진_폴 마샬 Paul Marshall 라운드를 마친 후에 이른바 19번 홀에서 술 한 잔을 곁들이지 않고서야 완벽한 게임을 즐겼다 할 수 있을까? 클럽하우스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거나 근처 술집에서 위스키 한 잔을 홀짝이며 기분 좋았던 샷과 안타까운 플레이를 얘기하다 보면 파5 홀의 투온과 뱀처럼 구불구불 휘어지는 내리막 롱 퍼팅의 성공은 어느새 그날의 전설이 되곤 한다. 골프광 마샬 형제가 유럽의 베스트 코스들과 잘 어울리는 각국의 스피릿에 대한 글을 보내왔다.글_앤드루 마샬 Andrew Marshall / 에디터_남화영 VO 해외 | 김기찬 | 2015-02-03 14:10 감동의 점층법, 트랄리 [해외코스:1408] 감동의 점층법, 트랄리 [해외코스:1408] 사진_트랄리 제공 아일랜드 서해안은 마치 한국의 서해안처럼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을가졌다. 특히 대서양의 험한 바다는 겨울 북서풍과 함께 이곳 해안선을 할퀴어 마치 손가락처럼 깊은 만과 뾰족한 반도를 만들었다. 이곳에 바람과 파도가 실어온 모래가 쌓여 모래언덕이 형성되었고, 그곳에 오래 전부터 골프장이 들어섰는데, 그 수가 무려 40여 곳이 넘으니 가히 코스의 요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밸리뷰니언, 워터빌과 함께 손꼽히는 곳이 트랄리 골프클럽이다. 글_김상록 트랄리 Tralee는 1896년 9홀 코스로 시작했다. 아놀드 파 해외 | 김기찬 | 2014-08-21 16:37 글로벌 멤버십의 새로운대안, 스코틀랜드 이든클럽 [Travel:1310] 글로벌 멤버십의 새로운대안, 스코틀랜드 이든클럽 [Travel:1310] 오거스타내셔널에서 라운드 하는 방법은 현재로써는 세가지 밖에 없다. 하나는 오거스타내셔널의 회원이 되는 것. 그러나 클럽이 초청하는 사람에 한정되기 때문에 회원으로 간택될 확률은 그만큼 떨어진다. 다른 하나는 오거스타 회원을 친구로 두는 것. 회원이 되는 것보다는 쉽겠지만, 이 역시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다. 나머지 하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이든클럽 Eden Club의 회원이 되는 것이다. 글•사진_장수진 상위 1퍼센트의 프레스티지 이든 Eden이라 함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에덴(성서에 나오는 지상낙원)을 뜻한다. 이든클럽의 해외 | 김기찬 | 2013-10-18 18:57 톰 파지오, 기아클래식, 그리고 맥주투어 [Travel:1302] 톰 파지오, 기아클래식, 그리고 맥주투어 [Travel:1302] ‘샌디에고’는 한국인에게 로스앤젤레스나 뉴욕만큼이나 친숙한 이름이다. 그러나 막상 샌디에고에 대해 뭘 아는가 생각해보면, 별로 없다. 미국에서 뽑은 최고의 골프 버디 여행지 36선 중 24위를 차지한 샌디에고와 칼스바드에 어떤 매력과 즐거움이 있는지 직접 가봤다. 에디터_장수진 샌디에고카운티 San Diego County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서쪽 끝에 있고, 스페인이 캘리포니아를 정복하기 위해 만든 21개의 미션(포교소) 중 1769년에 건립된 캘리포니아 최초의 미션이다. 그래서 어원은 샌디에고 드 알칼라 San Diego de A 해외 | 김기찬 | 2013-02-14 09:57 84년 역사의 LA 명문, 리비에라CC [해외코스:1104] 84년 역사의 LA 명문, 리비에라CC [해외코스:1104] 1927년 개장 이후 해마다 이른 봄꽃이 필 때면 팰리사이드 해안에 인접한 리비에라컨트리클럽(파71, 7279야드)은 LA오픈을 개최했다. 오늘날 노던트러스트오픈으로 이름을 바꾼 이 대회는 미국 PGA투어 선수와 골퍼에겐 ‘캘리포니아 드림’이다. ‘미국 100대 코스’ 중 31위의 리비에라는 오랜 역사만큼 명문 코스로도 이름 높다. 선수는 우승을, 골퍼는 멋진 코스에서의 라운드를 꿈꾸는 곳이다. 글과 사진 남화영 서쪽으로 프랑스, 동쪽으로는 이탈리아에 걸쳐 산 언덕과 바다가 급박하게 이어지는 4계절 휴양지가 리비에라다. 니스, 깐느 해외 | 김기찬 | 2011-04-15 10:0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