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만이다…배상문·고군택·정찬민·조우영 등 13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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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만이다…배상문·고군택·정찬민·조우영 등 13명 출전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4.0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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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택.
김비오.
김비오.

아시안투어 시즌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한국 선수 13명이 출전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오만 알모우지골프(파72)에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오만(총상금 200만 달러)이 열린다. 아시안투어 중에서도 총상금이 큰 인터내셔널시리즈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 LIV골프로 직행할 수 있다.

144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만 13명이 나선다. 배상문과 고군택, 그리고 정찬민과 김민규, 김비오, 문경준, 이승택, 조민규, 이태희, 배용준, 김영수, 정한밀, 황중곤, 조우영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주 막을 내린 아시안투어 개막전인 말레이시안오픈에도 한국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왕정훈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대회 디오픈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배상문.
배상문.

말레이시안오픈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한 배상문도 오만에서 기세를 이어간다. 김비오도 말레이시안오픈에서 13위를 차지하고 오만으로 향한다. 여기에 김민규와 고군택도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공동 22위,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인터내셔널시리즈인 만큼 LIV골프에서 뛰는 선수도 추천 선수로 초청을 받았다.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와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출전한다.

여기에 아마추어 2007년생 라차논 찬타나누왓(태국)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2022년 트러스트골프 아시안믹스드컵에서 우승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작성한 찬타나누왓은 2022년 LIV골프에도 출전한 바 있다. 프로로 전향하지 않고 다가오는 가을 스탠퍼드대학에 입학할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번 대회에도 추천 선수로 초청받았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오만 1라운드는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스포티비 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에서 생중계하며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조우영.
조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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