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는 정통 연철 단조아이언으로 한국 골퍼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는 MX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 2024년 신제품 ‘MX-1(엠엑스원) 시리즈’ 아이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MX-1 시리즈는 지난 2022년 출시된 MX-90의 후속작인 동시에, 완전히 새로워진 로고 디자인과, 가장 앞선 것에 붙이는 숫자 ‘넘버 원(ONE)’을 모델명으로 정하며 아이언 명가 미즈노의 진화된 기술력을 실현한 아이언이다.
이번 신제품은 정통 연철 소재와 세계 특허를 취득한 ‘그레인플로우 포지드 HD(GFF HD)’ 단조 제법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조작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한 ‘MX-1 포지드 아이언’과 더 편한 플레이에 우수한 비거리를 구현한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 그리고 3월 발매 예정인 한정판 ‘MX-1 포지드 블랙 에디션’ 등 3가지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MX-1 포지드 아이언’은 연철 고유의 성질을 저하하는 불순물인 인은 0.003% 이하, 황 역시 0.035% 이하로 일본 JIS 규격보다도 현저히 낮은 함유량을 자랑하는 순수 연철인 ‘1025E’ 소재를 채용하였다. 이 엄선된 소재에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단조 기술인 ‘그레인플로우 포지드 HD(GFF HD)’ 공법을 통해 헤드 내부에 기포 함유량을 적게 만들어 헤드 번호별로 편차 없는 일정한 타구감이 가능, 여기에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페이스 면적에 밀집된 고밀도 단류선으로 인해, 흔들림 없는 타구감을 선사한다.
이번 ‘MX-1 포지드 아이언’에는 미즈노만의 3가지 핵심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전작 대비 더 깊어진 ‘딥 언더컷 캐비티(Deep Undercut cavity)’ 설계다. 이 기술로 인해 생긴 잉여 중량을 헤드의 토우와 힐측에 배치하여 스윗 에어리어를 확대, 관용성이 더욱 향상되었다.
두 번째는 전작 대비 타구면 두께를 더욱 두껍게 한 ‘히트 패드(HIT PAD)’ 설계로, 미즈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우수한 반발성능을 실현했다.
마지막 세 번째 기술은 미즈노 최초로 갭 웨지(50도)와 샌드웨지(56도)에 ‘풀 그루브(Full Groove)’를 채용한 것인데, 일반적인 미즈노 56도 웨지 기준, 126% 증가한 그루브 면적으로 인해 미스 샷에서도 탁월한 임팩트와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관용성을 높인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은 샤프한 헤드 디자인과 편하게 볼을 멀리 띄워 보낼 수 있도록 정교한 설계를 더한 MX 시리즈의 주조 아이언이다. 이번 신제품은 페이스와 솔의 접합 부분을 용접 없이 일체형으로 설계한 ‘심리스 컵 페이스(Seamless Cup Face)’ 헤드 구조로 임팩트 시 페이스가 더 쉽게 휘어지고 복원되는 힘을 구현, 더 강화된 반발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JPX923 핫메탈 아이언’에 적용된 기술인 ‘뉴 코어테크 페이스(NEW CORTECH FACE)’를 채용, 전작 대비 페이스 중심부의 두꺼운 부분을 상하좌우 방향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플레이와 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
미즈노만의 기술인 헤드의 타구음을 컨트롤 하는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IT)’와 캐비티의 탑 엣지 부분에 배치한 총 6개의 ‘사운드 리브(Sound Rib)’로 인해, 임팩트 시 불필요한 진동을 제거하고 기분 좋은 타구음을 전달한다.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 세트에 구성된 웨지는 MX-1포지드 아이언’과 동일한 단조 웨지로, 감각이 중요한 쇼트게임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미즈노 아이언의 새로운 원(ONE)의 의미를 담은 한국전용 모델 ‘MX-1 시리즈 아이언’의 출시를 기념한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가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공식 대리점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한국미즈노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참여를 하면 내구성이 뛰어난 경량 모델 BR-D2 스탠드백을 증정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_한국미즈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