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레슨] 뒤땅과 토핑을 방지하는 간단한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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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레슨] 뒤땅과 토핑을 방지하는 간단한 훈련법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3.10.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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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다운스윙의 오류를 설명하는 ‘일찍 펴는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임팩트 전에 자세가 곧게 펴지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스윙에 익숙하지 못한 골퍼가 볼을 공중에 띄우거나 샷에 파워를 더하려고 노력할 때 발생한다.

불행하게도 몸을 일찍 펴면 스윙하는 도중 클럽의 궤도가 틀어지고, 스위트 스폿에 맞히는 것이 정말 어려워진다. 만일 자신의 스윙 동작을 촬영한 동영상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척추의 각도가 더욱 수직으로 변하는 것을 본다면 도움이 되는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다음 샷을 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연습 방법에 대한 영감의 일부는 PGA투어 6승을 기록한 토니 피나우에게서 받았다. 임팩트가 이루어지기 전 그의 발끝은 글자 그대로 지면에서 들리고, 체중은 뒤꿈치에 실린다. 이 동작이 몸이 일찍 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토니의 움직임에 대해 느껴보려면 뒷발의 발가락 아래에 골프 볼을 놓는다. 이제 척추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전하는 감각을 익히려면 가슴 앞에 두 팔을 교차시키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는 것처럼 이마를 골프 카트에 댄다.

이마를 카트에 고정한 채 다운스윙 동작을 하는 것처럼 움직인다. 이것은 클럽이 임팩트 존을 통과하는 동안 가져야 하는 척추의 기울기와 측면 구부림의 감각이다. 체중이 발끝에 몰리지 않도록 하는 연습과 병행하면 더 많은 샷을 유연하게 쳐낼 수 있을 것이다. 

레슨_토머스 호크아이 밸디즈(Thomas Hawkeye Valdez).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텍사스주 베스트 티처인 토머스 호크아이 밸디즈는 코린스의 오크몬트컨트리클럽에서 선수 강화 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진_J. D. 큐번(J. D. Cu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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