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김효주’와 호흡 맞춘 유현주, 프로·셀러브리티 대회 1R 5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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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김효주’와 호흡 맞춘 유현주, 프로·셀러브리티 대회 1R 5오버파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9.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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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김효주(왼쪽)와 유현주(오른쪽)
캐디 김효주(왼쪽)와 유현주(오른쪽)

'미녀 골퍼' 유현주(27)가 김효주(26)와 호흡을 맞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엘크루·TV 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대회 1라운드를 5오버파로 출발했다.

유현주는 24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5오버파 77타를 기록, 공동 94위로 먼저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현주는 이날 김효주를 '깜짝 캐디'로 대동했다.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 KLPGA 투어 통산 13승(아마추어 1승 포함)을 기록 중인 간판 스타다.

김효주는 유현주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인해 이날 깜짝 캐디로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일반 캐디 백이 아닌 경량 스탠드 백을 메고 유현주를 도왔다.

지난주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이날 하루만 유현주의 캐디를 맡고, 오는 26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후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으로 LPGA 투어에 복귀한다.

그는 유현주가 고정 출연 중인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유현주는 이날 첫 홀인 10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했고 12번홀(파3) 보기, 13번홀(파4) 더블보기, 15번홀(파3) 보기로 전반 홀을 불안하게 시작했다.

그러나 2번홀(파4)에서 7m 거리의 첫 버디에 성공. 이때 김효주는 어깨 춤을 추며 유현주의 사기를 돋웠다. 5번홀(파3)에서도 4.3m 버디를 잡은 유현주는 6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마지막 9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벗어나 보기로 홀아웃했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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