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부터 페더러까지…올림픽 연기가 더 멀게 느껴지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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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부터 페더러까지…올림픽 연기가 더 멀게 느껴지는 스타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3.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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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45·미국)부터 로저 페더러(39·스위스)까지. 노장 선수들은 도쿄올림픽 연기가 더 멀게 느껴진다.

AFP 통신은 최근 도쿄 올림픽 1년 연기가 더 멀게 느껴지는 스포츠 스타 6명을 선정했다.

오는 7월 개막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 연기돼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2021년 12월에 만 46세가 되는 '골프 황제' 우즈는 올림픽이 올해 예정대로 열렸다면 미국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남자 골프 선수는 세계 랭킹 상위 네 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으며, 우즈는 미국 선수 중 브룩스 켑카(3위), 저스틴 토머스(4위), 더스틴 존슨(5위), 패트릭 리드(7위), 패트릭 캔틀레이(7위), 웨브 심프슨(9위)에 이어 일곱 번째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나이의 부담은 있지만 출전 가능성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AFP는 "15회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우즈는 허리 부상이 재발해 2월 중순부터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2021년으로 연기되는 건 그의 '골든 스완송'의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즈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부상이었기 때문에 도쿄 올림픽 주최 측은 우즈가 참가하길 간절히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 황제 우즈에 이어 '테니스 황제' 페더러도 이름을 올렸다.

AFP 통신은 "2021년 8월 만 40세가 되는 그랜드슬램 20회 우승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복식에서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와 금메달을 땄다"고 전했다.

그러나 단식에선 아직 금메달이 없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게 최고 성적이다.

이외에도 테니스의 세리나 윌리엄스(39·미국), 배드민턴의 린단(37·중국), 육상의 앨리슨 펠릭스(35)와 저스틴 개틀린(38·이상 미국)이 올림픽 1년 연기에 부담을 느낄 선수로 선정됐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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