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네 번째 세계랭킹 1위 녹색 캐디빕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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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네 번째 세계랭킹 1위 녹색 캐디빕 수여식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7.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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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4일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 1라운드 전 오나이다 네이션의 테하시 힐 회장으로부터 녹색 캐디빕을 받고 기념 촬영에 응하고 있다.

박성현(26)이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약 23억4000만 원) 시작에 앞서 녹색 캐디빕을 받았다.

박성현은 4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 앳 오나이다(파72, 6,64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 1라운드 전 캐디빕 수여식을 가졌다.

박성현은 지난달 30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만의 복귀다.

박성현과 녹색 캐디빕을 입은 데이비드 존스 캐디가 4일 손베리 크리크 LPGA 클래식 1라운드 1번 홀에서 의논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의 캐디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녹색 캐디빕을 입는다. 랭킹 1위가 아닌 선수들의 캐디는 보통의 흰색 캐디빕을 착용한다. 녹색 캐디빕에는 세계랭킹 1위의 이름과 함께 1위를 뜻하는 숫자 '1'이 적혀 있다.

박성현은 개인 통산 네 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것에 대해 "그동안 1위에 올랐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는데 이번엔 오래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현은 이날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단독 선두 리우 유(중국)와는 3타 차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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