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클럽으로 4개의 샷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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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클럽으로 4개의 샷 하기
  • 유연욱
  • 승인 2018.10.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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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하게 쓰이는 페어웨이 우드

페어웨이 우드의 용도는 파5홀에서 세컨드 샷 혹은 긴 파4홀에서 티 샷으로 한정되어 있다. 한 라운드를 하는 동안 몇 번 사용하지 않는다는 결론이다. 이는 부끄러운 일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얼마든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기 때문이다. 페어웨이 우드는 미스 히트에 관용성을 발휘하도록 설계했고 러프에서 볼을 더 쉽게 띄워 올릴 수 있다. 아이언보다 긴 비거리를 내면서 드라이버보다 더 뛰어난 정확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다. 심지어 신뢰할 만한 치핑 클럽이기도 하다. 페어웨이 우드가 주는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그린 주변에서 샷에 높이를 더하기
페어웨이 우드로는 치핑을 더 쉽게 구사할 수 있다. 나는 그립을 내려 잡고 체중과 손의 위치를 앞에 두는 정상적인 칩 샷 셋업을 한다. 그런 다음 퍼팅 스트로크를 하는 것처럼 스윙한다. 그저 어깨를 흔들어 클럽을 뒤로 뺐다가 앞으로 휘두른다. 볼은 클럽 로프트 덕분에 튀어 올랐다가 착지한 다음 충분한 파워가 실린 채 그린에 올라 타깃을 향해 굴러간다.

페어웨이 벙커에서 깔끔하게 볼만 쳐내기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게 두 발을 모래에 묻는다. 발의 위치가 낮아진 만큼 그립을 내려 잡는다. 또 벙커 턱을 쉽게 넘기기 위해 볼을 조금 더 앞쪽에 둔다. 내 스윙 이론은 모래를 건드리지 않고 볼만 쳐내자는 것이다. 또 임팩트가 이뤄지는 동안 손목을 릴리스함으로써 로프트를 더한다. 몸이 좌우로 움직여선 안 된다. 볼은 스탠스 중앙에 두고 볼만 정확히 쳐내는 데 집중한다.

러프에서 오른쪽을 겨냥하고 오른쪽으로 스윙하기
러프에서는 임팩트가 채 이뤄지기 전에 클럽 페이스가 닫히며 샷이 왼쪽으로 낮게 날아간다. 이를 방지하려면 체중을 앞발에 더 싣고 급한 각도로 스윙함으로써 클럽이 되도록 풀을 최소한만 치게 노력한다. 그리고 타깃의 오른쪽을 겨냥한다. 페이스가 닫히고 볼이 왼쪽으로 날아가더라도 볼은 여전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갈 것이다. 내가 겨냥한 방향으로 날아가면 타깃을 향해 휘어지는 드로 샷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이유로 오른쪽을 향해 볼을 날린다. 페이스가 닫히면 스윙 궤도는 드로 샷을 만들 수 있게 휘어진다.

타이트 라이에서 아래로 내려가서 쳐 올리기
이런 라이에서는 아이언 샷을 할 때처럼 작은 디봇을 만들 필요가 있다. 어드레스에서 체중을 앞에 두고 볼은 스탠스 중앙에 둔다. 탄도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나는 약한 드로 구질을 선호한다. 이것이 더 예측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는 임팩트가 이뤄지는 동안 클럽 페이스가 가능한 한 오래 타깃과 직각을 유지하도록 애쓴다. 클럽 페이스가 닫히는 것을 최대한 늦추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이 볼을 제대로 압착해 약한 드로 샷을 구사하도록 돕는다. 타이트한 라이에서 편안하게 볼을 띄워 올리는 훌륭한 방법은 하프 샷을 만드는 것이다. 페어웨이 우드로 풀스윙을 하지 않도록 제어하는 것이 생경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더 작게 스윙하면 더 쉽게 이런 느낌을 더할 수 있다.

[글_산드라 갈(Sandra 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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