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PGA투어 선수들의 '조강지처' 클럽들 PGA투어 선수들의 '조강지처' 클럽들 투어 선수가 사용하는 골프 클럽은 전장에서 쓰이는 무기와 같다. 무기가 손에 익지 않거나 믿음직한 성능을 내지 못한다면 고도로 훈련된 병사라도 자기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없다. 따라서 프로 골퍼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장비를 사용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클럽 제조사들은 소속 선수의 피드백을 반영한 클럽을 출시한다.투어 선수들이 클럽 제조사에 요구하는 사항은 매우 구체적이면서도 까다롭다. 그 때문에 클럽 제조사는 투어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정식 출시하지 않은 프로토타입부터 양산형 모델과는 조금 다른 디자인과 스펙을 가진 투 클럽 | 김성준 기자 | 2023-10-31 16:12 우즈 메이저 14승 퍼터 복제품, 1억8000만원에 낙찰 우즈 메이저 14승 퍼터 복제품, 1억8000만원에 낙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 미국)의 퍼터 복제품이 고가에 팔렸다.미국판 골프다이제스트는 28일(한국시간) 골프용품 전문 경매업체인 골든 에이지 옥션에 등장한 타이틀리스트의 스카티 캐머런 뉴포트2 퍼터가 15만4928달러(약 1억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경매 사상 퍼터 낙찰가로는 최고 기록이라고도 전해졌다.이 퍼터는 우즈가 우승한 14개 메이저 대회에서 사용한 퍼터와 똑같이 만든 복제품이다. 우즈가 실제 쓰는 퍼터처럼 핑 그립을 끼웠고 우즈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이 퍼터는 우즈가 사용하는 퍼터가 손상됐을 TOUR | 주미희 기자 | 2020-09-28 17:44 93세의 거장, 피트 다이의 놀라운 마지막 디자인 93세의 거장, 피트 다이의 놀라운 마지막 디자인 2015년 피트 다이가 페리캐빈의 링크스 작업을 시작했을 때 마지막 그린의 윤곽을 결정한 직후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면서 원치 않는 은퇴를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그의 팬들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 93세의 이 거장이 여전히 최고 수준의 창의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비록 플로리다 북부와 인디애나주에서 그가 설계한 18홀 코스가 다른 사람에 의해 건설되고 있지만 이곳이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그가 직접 손을 댄 온전한 마지막 작품이다.지난해 문을 연 이곳은 아나폴리스에서 약 1시간 거리인 메릴랜드주 세인트마이클스의 ‘인 앳 피처 | 인혜정 기자 | 2019-10-25 10:44 역사를 담은 트로피, 아시아 편 역사를 담은 트로피, 아시아 편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골프 대회는 필리핀오픈(1913)이다. 일본오픈(1927)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렸고 그 뒤를 이어 한국오픈(1958), 홍콩오픈(1959), 인도오픈(1964)이 차례로 개최되며 아시아 골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이후 중국오픈(1995)이 개최되며 아시아 골프 대회의 규모는 급성장했다.▲ 일본오픈(복제품)연덕춘이 1941년 일본오픈 우승 당시 받았던 트로피의 복제품이다. 연덕춘은 현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자리했던 경성구락부(이후 서울CC) 캐디로 활동하다가 경성골프구락부의 지원으로 1934년 일본으로 유학 피처 | 인혜정 기자 | 2019-06-28 10:37 16번홀, 재러드를 추모하는 동료들 16번홀, 재러드를 추모하는 동료들 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16번홀에서 재러드 라일(호주)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재러드는 지난해 8월 8일 백혈병 투병 끝에 3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7세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았지만 이겨 내고 PGA투어에 입성한 의지의 사나이다. 그는 2005년부터 PGA투어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에서 활약하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정규 투어에서 활동했다. 안타깝게도 그는 2012년 백혈병이 재발했고 노력 끝에 2년 만에 투어에 복귀했 피처 | 인혜정 기자 | 2019-02-03 13: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