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가 지난달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신제품 3종 T11, T11 프로, 레이저 핏(Laser FIT)을 정식 출시했다.
보이스캐디는 지난 11년간 출시됐던 골프워치 ‘T시리즈’에서 그동안 쌓아온 수천만 필드 데이터와 사용자의 다양한 피드백를 결합해 골프에 꼭 필요한 기능을 골퍼의 취향에 맞춰 두가지 제품으로 나눠 출시했다.
T11은 라운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별도의 조작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이스캐디 T11 프로는 T11 기능에 더해 풍향, 풍속, 클럽 추천, 퍼팅 가이드 등 디테일한 데이터 분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두 제품 모두 T시리즈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시인성을 자랑하며, 라운드 시 사용자의 위치, 상황에 따라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V.AI 3.5™(골프 인공 지능 서비스)를 활용, 골퍼가 스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2020년부터 상용화 한 APL™(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도 약 300여개 골프장으로 확대돼 T11, T11 프로에서 지원된다.
보이스캐디 레이저 핏은 트렌디한 카뎃 블루 컬러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거리측정기다. ‘FIT 좋은 레이저’라는 콘셉트에 맞게 116g의 초소형, 초경량 사이즈로 파우치 없이도 주머니에 편리하게 제품을 휴대할 수 있다.
레이저 안전 최고 등급 ‘CLASS 1M’ 취득은 물론 스캔한 물체 중 가장 가까운 타깃의 거리를 인식해 오직 핀만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는 ‘핀트레이서™’ 기능 등 성능도 부족함 없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보이스캐디는 3D 스캔 기술을 활용해 직접 취득한 정확한 데이터와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이 강점”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골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