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이경훈, 윈덤챔피언십 1R 2오버파 주춤…안병훈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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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이경훈, 윈덤챔피언십 1R 2오버파 주춤…안병훈 공동 2위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3.08.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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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이경훈(32)이 주춤했다.

이경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 세지필드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엮어 2오버파 72타를 적어내고 공동 109위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73위인 이경훈은 다음 주부터 열릴 페덱스세인트주드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 1라운드 후 예상 페덱스컵 순위는 77위가 됐다.

전반 10~11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어렵게 시작됐다. 15번홀(파5)에서 투 온을 노렸지만, 그린 주변 러프에 떨어졌다. 어프로치로 홀에 약 3m 부근에 붙이며 버디를 잡는데 만족했다. 

16번홀(파3)에서 또 위기가 왔다. 온 그린에 실패한 이경훈은 어프로치를 시도했는데 그린 프린지에 떨어지며 미스가 생겼다. 보기를 추가한 그는 17번홀(파4)에서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으나, 후반에 버디 없이 보기만 1개를 더하며 2오버파로 마무리했다.

이경훈과 페덱스컵 진출을 노리는 김성현(25)은 1오버파 71타로 마무리했다. 그도 78위에서 81위로 페덱스컵 예상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톱 플레이어지만,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올해 처음 페덱스컵 진출이 불투명해진 저스틴 토머스(미국)도 이븐파로 공동 68위에 올랐다. 79위에서 82위로 예상 순위가 떨어지면서 2라운드 분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러셀 헨리(미국)가 8언더파 62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를 달린 가운데 안병훈(32)이 7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3~6번홀에서 네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후반 11번홀(파4)에 이어 13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솎아냈고 17~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였다. 티 샷이 잘 됐다. 티 샷 이득타수는 2.089타로 1라운드 1위 기록이며, 페어웨이 안착률이 92.86%로 1라운드에 나선 선수 중에 제일 잘했다.

임성재(25)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51위에 자리했고, 김시우(28)는 이븐파로 공동 68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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