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공동 12위…‘선두와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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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공동 12위…‘선두와 4타 차’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7.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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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계단 상승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트로이 메릿(미국), 호아킨 니만(칠레)과는 4타 차.

임성재는 3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1m에 붙여 첫 버디를 잡았고, 7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두 번의 퍼트로 버디를 추가했다.

11번홀(파3)에서 티 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트려 보기를 적어냈다. 그는 이후 12번홀(파4) 3.6m 버디, 13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핀 10cm에 붙여 탭인 버디를 더했다.

임성재는 지난 3월 혼다 클래식에서 톱 10에 오른 뒤 약 4개월 만에 톱 10에 도전한다. 그는 올 시즌 28개 대회에 출전해 세 차례 톱 10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3라운드 후 "두 번째 샷이 잘 안 된 편이어서 찬스를 많이 못 만들었는데, 세이브를 잘해서 보기를 하나 밖에 안하고 3언더파로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존 디어 클래식에 출전한 뒤 15일 시작하는 메이저 대회 디 오픈에 불참하고 도쿄 올림픽 준비에 매진한다.

도쿄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는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인근의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서 열린다.

메릿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니만과 공동 선두(14언더파 202타)에 올랐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그는 2018년 바바솔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니만도 2019년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에서 PGA 투어 통산 첫 우승을 차지한 뒤 1년 10개월에 통산 2승을 노린다.

행크 레비오다(미국), 캠 베이비스(호주)가 1타 차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제이슨 코크랙(미국) 공동 6위(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김시우
김시우

김시우(26)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여 공동 25위(8언더파 208타)로 상승했다.

김시우 역시 존 디어 클래식에 나선 뒤 디 오픈에는 출전하지 않고 도쿄 올림픽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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