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가능성? 물론이지” 우즈, 우즈 키즈와 1·2R 같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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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가능성? 물론이지” 우즈, 우즈 키즈와 1·2R 같은 조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8.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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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쳤던 타이거 우즈(왼쪽), 로리 매킬로이(가운데), 저스틴 토머스(오른쪽)
2년 전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쳤던 타이거 우즈(왼쪽), 로리 매킬로이(가운데), 저스틴 토머스(오른쪽)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우승에 자신감을 보인 타이거 우즈(45, 미국)가 '우즈 키즈'들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5일(한국시간) 발표된 PGA 챔피언십 1·2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우즈는 세계 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함께 경기한다. 남자 골프의 현재를 이끌어가고 있는 토머스와 매킬로이는 우즈의 열렬한 팬이자 가까운 사이다.

1라운드 출발 시각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 0시 33분.

PGA 챔피언십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하딩파크(파70)에서 열린다.

PGA 투어에 따르면 우즈는 5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승 가능성을 묻는 말에 "물론이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통산 최다승인 83승과 메이저 대회 16승에 도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이후 우즈가 치르는 두 번째 대회. 대회 기간 동안 날씨가 그리 덥지 않을 거란 예보가 있어 우즈는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우즈는 "이렇게 쌀쌀할 땐 내 코어 부분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컨디션은 좋다. 대회에 많이 나서진 않았지만 집에서 연습을 많이 했다. 몇 가지에 변화를 줬고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우즈는 7251야드로 설정된 이번 대회 전장이 그렇게 길진 않지만 공이 멀리 나가지 않는다며 "페어웨이가 질기고 러프는 두껍다. 대회가 진행될수록 러프가 더 두꺼워질 것 같아 그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3연패에 도전하는 브룩스 켑카(미국)는 게리 우들런드(미국), 셰인 라우리(북아일랜드)와 7일 오전 0시 11분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조던 스피스(미국)는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오전 0시 22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만 18세의 김주형은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 샬 슈워츨(남아공)과 오전 8시 55분에 대망의 1라운드를 출발한다. '10대 돌풍' 김주형은 세계 랭킹 100위 내에 들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임성재(22), 안병훈(29)은 테일러 구치(미국)와 7일 오전 4시 47분에 1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리키 파울러(미국)·애덤 스콧(호주)이 오전 5시 47분에, 세계 랭킹 2위 존 람(스페인)과 필 미컬슨(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오전 5시 58분에 출발하는 조로 편성됐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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