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맑은 날씨에 포토콜 행사 가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초청 선수 박인비(30, KB금융그룹)를 비롯해 역대 우승자인 안시현(34, 골든블루), 김지현(27, 한화큐셀), 양수진(27, 메디힐), 정연주(26, SBI저축은행) 그리고 장하나(26, 비씨카드)와 이정은(22, 대방건설) 등 모두 일곱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선수들은 32년 역사의 순회배에 손을 얹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했다.
또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차량 앞에서 손을 흔들며 여유 있는 포즈를 취했다. 박인비는 “13년 만에 출전한다. 항상 나오고 싶은 대회였다”면서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그 명성에 걸맞게 열심히 플레이해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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