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라힌치, 파도에 실려온 이상향 [해외코스:1503] 라힌치, 파도에 실려온 이상향 [해외코스:1503] 사진_라힌치 제공(코스), 김상록(인물) 아일랜드의 라힌치 올드 코스 예약을 위해 여러 해를 노력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항상 풀 부킹이며, 대회가 있다는 등 여러 이유로 우리를 거부했다. 그래서 단념할까생각도 했다. 그 기다림의 세월이 무려 7년이나 흘러 드디어 부킹을 얻었다. 글_김상록 서울 일행들의 2주 투어 마지막 날 트랄리에서 무려 4시간가량 차를 몰았다. 수려하기 이를 데 없는 강과 바다를 건너고 끊임없이 펼쳐진 목초의 양떼를 보았고, 배에 차를 싣고 만을 통과하기도 했다.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만든 도로 해외 | 김기찬 | 2015-03-18 17:42 대한민국 골프 아이콘 90 [Feature:1502] 대한민국 골프 아이콘 90 [Feature:1502] 2015년 한국 골프를 대표할 상징들 한국의 첫 프로 골프대회라 할 수 있는 한국프로골프선수권이 1958년(6월12일) 시작된 지 50년을 맞이한 2007년 1월에 본지는 ‘한국골프 아이콘 50’ 기획을 시작했다. 한국의 골프가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며 활약하는데 그 이유와 근거를 찾자는 것이 기획 의도였다.2년 뒤인 2009년에는 기존의 50개 아이콘에서 10개를 추가한 아이콘 60을 발표했고, 그로부터 2년마다 신규 아이콘 10개씩을 추가해 이제 90개의 아이콘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오늘날 한국 골프를 대표할 아이콘을 선별하는 만 피처 | 김기찬 | 2015-02-17 11:00 세계 40위 코스, 안양의 가치 [국내코스:1405] 세계 40위 코스, 안양의 가치 [국내코스:1405] 사진_곽외섭, 안양골프장 제공 안양컨트리클럽은 지난 46년의 역사를 통해 설립자의 뚜렷한 철학과 운영 원칙을 견지해온 보기 드문 골프장이다. 한국 명문 골프장의 롤 모델을 세운 것에 대한 평가는 ‘세계 100대 코스 40위’라는 결실로 나타났다.글_남화영 한국 명문 코스의 종가 宗家.’ 안양컨트리클럽을 나타내는 한 문장이다. 골프장이 만들어지기는 국내 8번째, 옛 위치가 보존되기로는 5번째지만, 하나의 설립 철학이 변함없이 꾸준한 명문 코스로 유지되어 온 건 첫 번째일 것이다.설립자는 삼성그룹 설립자이자 골프 애호가였던 이병철 레슨 | 김기찬 | 2014-05-14 14:42 뉴질랜드 베스트 코스 탐험기 [해외코스:1404] 뉴질랜드 베스트 코스 탐험기 [해외코스:1404] 사진_스티븐 주얼리 Stephen Sjurlej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최고의 상품인 나라다. 공항 검색대를 지날 때 골프화에 흙 한 조각이라도 묻어있는지 꼼꼼히 조사하며, 어떤 땐 밑창을 살균 소독해야만 지날 수 있다. 목축과 관광이 주업이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농생물 단속에 엄격할 수밖에 없다. 땅덩어리는 남한의 3배에 가깝지만 인구는 430만명에 불과했다(참고로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소가 660만, 양이 730만마리였다).뉴질랜드는 세 가지 키위 Kiwi가 모인 나라다. 뉴질랜드에만 서식하는 나라 새 키위는 긴 부리에 통 해외 | 김기찬 | 2014-04-30 12:00 장수골프리조트는 퍼블릭의 미래 [국내코스:1311] 장수골프리조트는 퍼블릭의 미래 [국내코스:1311] 장수골프리조트는 퍼블릭의 미래전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에서부터 허름하기 이를 데 없는 마른 황무지 같은 코스까지를 다양하게 경험해 온 골프여행 칼럼니스트 조주청 씨가 전북 장수에 개장한 장수골프리조트를 둘러본 소감을 보내왔다. 글_조주청/ 에디터_남화영 골프장들이 끙끙 앓고 있다. 감기 몸살 환자가 있는가 하면, 독감으로 드러누운 환자가 점점 악화되어 장기 입원 환자가 되기도 하고, 응급실에서 숨을 헐떡이는 환자도 있고. 진단도 가지각색이다. 세금 폭탄에 파편이 깊이 박혔다느니, 실내 골프장 전염병에 걸렸다 레슨 | 김기찬 | 2013-11-06 10:37 장엄함, 공들임 그리고 공헌 [베스트코스:1305] 장엄함, 공들임 그리고 공헌 [베스트코스:1305] 베스트 코스로 부상하는 골프장엔 세 가지 특징이 두드러졌다. 장엄한 자연을 잘 살렸거나, 코스에 공들인 흔적이 뚜렷하거나, 골프계에 공헌도가 높은 코스들이다. 글_남화영 국내에서 바다에 가장 가까이 접한 코스는 1989년 개장한 제주도의 중문컨트리클럽이었다. 14번(파4)과 이어진 15번 홀(파5)에서는 오른쪽 페어웨이 옆으로 중문 앞바다 절벽에서 바다를 조망했다. 15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뒤로 돌아 ‘바다를 향해 볼을 한 개씩은 치고 가야 제 맛’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절벽 밑에서 물질하는 해녀의 민원이 심해지자 골프장 베스트코스 | 김기찬 | 2013-06-13 19: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