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에서 온 캐디 [Feature:1507] 북에서 온 캐디 [Feature:1507] 사진_이종호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열린 ‘제1기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다녀왔다.북한이탈주민 4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캐디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지난 3개월간 진행됐던 그들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고,정식 캐디로서 처음 고객을 응대한 순간까지 함께 해봤다.글_고형승“언젠가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꿈입니다.”에디터가 만난 세 명의 캐디는 모두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 돈을 많이 벌어, 비록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북한에 있는 가족과 함께 살 집을 장만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물론 대한민국 서민 피처 | 엔디소프트(주) | 2015-07-23 11:00 아시아의 새 코스 [해외코스:1507] 아시아의 새 코스 [해외코스:1507] 아시아에서 최근 2년 이내에 문을 연 골프장을 소개한다. 이 새로운 골프코스들은 개발 불황의 길고 길었던 터널의 끝에 비치는 불빛이며 범세계적인 관점에서 코스의 기본적인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아시아인들의 위대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글_주광탄(Ju Kuang Tan) 최근 개발 고갈로 빈혈증상에 시달리는 골프코스계에 새롭게 불을 당기는 눈부신 계기가 있었다면 그것은 아시아, 더 정확히 말하자면 동남아시아에 있었다. 중국의 골프장들이 부적절하고 승인을 통과하지 못한 건설을 막으려는 정부의 규제로 인해 해외 | 김기찬 | 2015-07-20 11:00 왕국에서 골프 즐기기 [해외코스:1505] 왕국에서 골프 즐기기 [해외코스:1505] 사진_커티시타일랜드골프클럽 나는 방콕 외곽에 새로 생긴 코스에서 태국의 골프를 처음 경험했다. 내가 이용할 골프 카트 뒤에서는 젊은 여자 캐디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유니폼에 달린 이름표에는 ‘펀(Funn)’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는데, 그곳에서 보낼 나의 일주일이 어떨지 예감하게 해주는 완벽한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태국은 골퍼들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한순간도 빠짐없이 즐기게 될 것이다.나의 첫 태국 여행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인상적이었다. 2월이어서 그런지(태국 여 해외 | 김기찬 | 2015-05-05 11:00 골프의 기원과 프리메이슨 [Digest:1503] 골프의 기원과 프리메이슨 [Digest:1503] 골프의 13개 룰을 정한 클레어 경은 비밀결사 프리메이슨의 세력 확대를 골프로 도모했다.글_이인세 / 에디터_남화영 그림의 주인공은 18세기에 생존했던 스코틀랜드 로슬린 Roslyn 지역의 영주 성 클레어 St. Clair경이다. 화가는 당시 귀족이었던 조지 칼머스 George Chalmers(1720~91)다. 가로 155 세로 224센티미터에 이르는 대형 초상화는 처음엔 가문 대대로 내려져 오는 로슬린 사원에 걸려 있었지만, 현재는 영국 왕실의 ‘양궁 Archery의 전당’에 보관되고 있다. 화가를 응시하는 그의 눈과 얼굴은 Etc | 김기찬 | 2015-03-31 15:44 세계 40위 코스, 안양의 가치 [국내코스:1405] 세계 40위 코스, 안양의 가치 [국내코스:1405] 사진_곽외섭, 안양골프장 제공 안양컨트리클럽은 지난 46년의 역사를 통해 설립자의 뚜렷한 철학과 운영 원칙을 견지해온 보기 드문 골프장이다. 한국 명문 골프장의 롤 모델을 세운 것에 대한 평가는 ‘세계 100대 코스 40위’라는 결실로 나타났다.글_남화영 한국 명문 코스의 종가 宗家.’ 안양컨트리클럽을 나타내는 한 문장이다. 골프장이 만들어지기는 국내 8번째, 옛 위치가 보존되기로는 5번째지만, 하나의 설립 철학이 변함없이 꾸준한 명문 코스로 유지되어 온 건 첫 번째일 것이다.설립자는 삼성그룹 설립자이자 골프 애호가였던 이병철 레슨 | 김기찬 | 2014-05-14 14:42 남아공은 골프광의 천국 [Travel:1311] 남아공은 골프광의 천국 [Travel:1311] 원시의 야생과 품질 좋은 와인과 기막힌 해안 드라이브 로드와 멋진 코스가 지천으로 깔린 곳. 선시티에서 사파리 골프, 조지에서 링크스 골프, 케이프타운에서 와이너리 골프를 체험했더니 알겠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열정 넘치는 골프광에겐 천국이다. 글_남화영 남아공은 한국에서 갈 수 있는 지구상 가장 먼 나라 중의 하나다. 직항이 없기 때문에 홍콩이나 두바이 혹은 싱가포르를 경유해야만 갈 수 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까지 6시간15분, 거기서 두어 시간 기다렸다가 남아공 수도인 요하네스버그까지 가는 데 10시간45분(홍콩에서 가면 12시간 해외 | 김기찬 | 2013-11-12 16: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