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언더커버 캐디] 코로나19 ‘강제 휴식’에 대처하는 법 [언더커버 캐디] 코로나19 ‘강제 휴식’에 대처하는 법 나는 나 자신을 탓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올해 라퀸타에서 맥주를 마시며 우리들은 2020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단 한 번의 휴식 없이 15시즌을 연이어 일해온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휴가뿐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교훈 한 가지를 얻었다. 절대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을 입에 올리지 말자는 것.변명하자면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다. 나는 내 시간의 절반을 골프백을 메며 보냈고 나머지 절반은 아버지와 형제의 사업을 돕는 데 썼다. 대부분 회계 일을 했지만(캐디들은 숫자에 밝지 않은가?) 가끔 육체노동도 했다. 5년 전 내 소 피처 | 서민교 기자 | 2020-09-09 17:24 편안함이 가득한 독일 골프 코스 편안함이 가득한 독일 골프 코스 독일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포츠가 골프는 아니지만 최고의 클럽 두 곳을 기준으로 삼아도 된다면 독일에서 골프는 확실히 호황이다. 그중 바바리안골프클럽뮌헨(Bavarian Golf Club M¨unchen)이 독일의 진수를 보여준다면 골프클럽뮌헨아이헨리트(Golf Club M¨unchen Eichenried)와 비텔스바허골프클럽(Wittelsbacher Golf Club)에서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독일에 있는 대부분의 골프 클럽처럼 이 두 곳 역시 회원제를 중심으로 일반 골퍼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해외 | 유연욱 | 2018-10-26 11:23 [라이더컵] 알아야 할 9가지 [라이더컵] 알아야 할 9가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에서 제42회 라이더컵을 개최하는 르골프나쇼날의 알바트로스 코스에서 플레이한 투어 프로들은 이례적인 증상에 시달리는 것처럼 보인다. 임상적으로 진단을 내릴 만한 병명이 없는 관계로 그냥 단기 기억상실증이라고 하자. 일반적으로 위베르 셰노 / 로베르 본 하게가 설계한 이곳을 논할 때 처음 평가는 대체로 칭찬 일색이다. 티 샷의 비거리가 길지 않아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다는 게 선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여러 호수와 언덕 주변에서는 안정된 샷 메이킹이 필요한 게 사실이지만 실수를 만회할 기회도 많이 피처 | 한원석 기자 | 2018-09-27 12:25 훼방꾼, 혁신가 그리고 도전자들 [Feature:1411] 훼방꾼, 혁신가 그리고 도전자들 [Feature:1411] 사진_존 루미스 John Loomis 지금까지 골프가 고인 물처럼 정지해 있었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맹렬하다.장비부터 코스 상태, 그리고 컨트리클럽 회원권에 이르기까지, 현상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33명의 선구자를 소개한다. 우리는 지금 골프 역사에 중요하게 기록될 순간을 통과하고 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기술의 발전, 경제의 호황, 그리고 타이거 우즈의 인기는 골프의 위상을 전대미문의 위상으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지금은 그 동력이 정체됐거나 최소한 늦춰졌다.이제 피처 | 김기찬 | 2014-11-10 13:55 세계 100대 코스 [베스트코스:1402] 세계 100대 코스 [베스트코스:1402] 지구촌에 운영중인 3만4000여개의 골프코스 중에서 100대 코스 안에 든다는 건 하늘의 별따기다.글_ 존 바튼 John Barton 에서 코스 순위를 작성한 지도 어느새 반세기가 다 되어간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세계 100대 코스 랭킹을 소개한다. 우리는 암비밸리 Aamby Valley부터 짐발리 Zimbali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레이아웃을 정리한 후 우리의 미국 코스 랭킹 패널과 27개국에서 발행되는 해외판의 코스 패널,그밖에 우리가 믿고 신뢰하는 소수의 골퍼에게 목록을 발송했다. 그렇게 해서 골프 코 베스트코스 | 김기찬 | 2014-02-11 18:26 84년 역사의 LA 명문, 리비에라CC [해외코스:1104] 84년 역사의 LA 명문, 리비에라CC [해외코스:1104] 1927년 개장 이후 해마다 이른 봄꽃이 필 때면 팰리사이드 해안에 인접한 리비에라컨트리클럽(파71, 7279야드)은 LA오픈을 개최했다. 오늘날 노던트러스트오픈으로 이름을 바꾼 이 대회는 미국 PGA투어 선수와 골퍼에겐 ‘캘리포니아 드림’이다. ‘미국 100대 코스’ 중 31위의 리비에라는 오랜 역사만큼 명문 코스로도 이름 높다. 선수는 우승을, 골퍼는 멋진 코스에서의 라운드를 꿈꾸는 곳이다. 글과 사진 남화영 서쪽으로 프랑스, 동쪽으로는 이탈리아에 걸쳐 산 언덕과 바다가 급박하게 이어지는 4계절 휴양지가 리비에라다. 니스, 깐느 해외 | 김기찬 | 2011-04-15 10:0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