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페셜 인터뷰] 잡을 수 있는 꿈을 꾸는 이수정 [스페셜 인터뷰] 잡을 수 있는 꿈을 꾸는 이수정 올해 프로로 전향한 이수정은 퍼트의 템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는 골프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템포도 속도를 과하게 내지 않고 천천히 조절하고 있다. 골프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발레를 하던 대구 소녀의 눈에 골프가 들어온 건 신서초등학교 5학년 무렵이었다. 아버지를 따라 골프 연습장에 가면 언제나 우두커니 앉아 TV만 바라보던 이수정의 눈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던 신지애의 모습이 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유는 정확하지 않다. 이수정의 말이다.“처음에는 아주 단순한 이유였어요. 인터뷰 | 고형승 기자 | 2019-07-25 10:48 [한국여자오픈] 국가대표 손예빈, 아마추어 부문 1위 [한국여자오픈] 국가대표 손예빈, 아마추어 부문 1위 [인천=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국가대표 손예빈(17)이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손예빈은 1오버파 73타로 최종 합계 5오버파 293타를 치며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손예빈은 김가영과 동점을 기록했지만 카운트 백 방식을 적용받아 베스트 아마추어로 선정됐다. 카운트 백 방식은 동점일 경우 스코어 카드상 최종일 후반 9홀의 성적을 비교해 순위를 결정한다.그는 “아 TOUR | 인혜정 기자 | 2019-06-16 16:23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한 명의 골퍼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한 명의 골퍼 국가 대표 상비군 손예빈은 열여섯 살이다. 유도를 한 아버지와 럭비를 한 작은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아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를 갖췄다. 평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그는 감각적이고 창의적이다. 여기에 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예의범절을 몸에 익혔다. 매력 넘치는 그가 그동안 숨겨진 날개를 힘껏 펼쳐 비상을 준비하려 한다. 우리가 주목해봐야 할 또 한 명의 여자 골퍼가 탄생하는 순간이다.시작나는 초등학생 때 같은 반 남자 아이들을 팔씨름으로 이길 정도로 힘이 셌다. 그건 아마 유전적인 요인인 듯하다. 아버지는 유도로 대학(용인대)을 갔 인터뷰 | 유연욱 | 2018-10-24 15: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