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커밍아웃한 존 브룩스, 골프가 주는 즐거움과 고통에 대해 커밍아웃한 존 브룩스, 골프가 주는 즐거움과 고통에 대해 존 브룩스가 감춰왔던 자신의 비밀을 밝히며 골퍼의 꿈을 접게 된 이유, 그리고 골프가 남긴 빈자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어려서 성 정체성을 깨닫기 시작했을 때 최초의 ‘커밍아웃’ 남자 프로 골퍼가 되겠다는 꿈을 꿨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골프를 하면서도 한 번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었다. 내가 이 게임을 정말 사랑한다는 걸 생각하면 그건 이상한 노릇이다. 골프 덕분에 아버지와 관계가 돈독해졌고 사실상 그건 내 삶의 전부였다. 우리 집은 운동을 장려하는 분위기였다. 아버지는 켄터키주 프랭크퍼트라는 곳에서 공원 인터뷰 | 인혜정 기자 | 2020-04-03 01:31 그가 세상 속으로 당당하게 걸어가다 그가 세상 속으로 당당하게 걸어가다 태드 후지카와(Tadd Fujikawa)는 골프 신동이었다. 열다섯 살 때 윙드풋에서 열린 2006년 US오픈 예선을 통과했다. 비록 컷 탈락했지만 6개월 후에는 다시 하와이 소니오픈 예선을 통과했고 공동 20위를 기록하며 50년 만에 PGA투어 컷을 통과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호놀룰루 출신인 그는 열여섯 살에 프로가 되기로 헸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후지카와가 참가한 PGA투어 대회는 단 열세 개에 불과하고 2014년에는 실력 저조에 자신감마저 상실하면서 골프를 거의 그만둘 뻔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후지카와에게 한 가지 비밀이 피처 | 유연욱 | 2018-11-15 11: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