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늦게 핀 노장의 고백 “날 일으켜준 캐디, 암 말기 진단” 늦게 핀 노장의 고백 “날 일으켜준 캐디, 암 말기 진단” 만 50세가 지나고 챔피언스투어에 와서야 프로 인생에 꽃을 피운 스티븐 알커(뉴질랜드)가 캐디와의 진한 우정을 보였다.알커는 2003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었으나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오히려 2부 투어를 오가며 시드 걱정을 해야 하는 신세였다. 2부 투어에서는 4승을 거둔 바 있다.그러나 그의 인생이 한순간에 바뀌었다. 만 50세가 되면서 출전하게 된 챔피언스투어가 그를 주인공으로 바꿔줬다. 지난해에만 챔피언스투어에서 4승을 챙기며 맹활약했고, 354만4425달러를 벌어들이며 상금왕에 등극했다. 미국골프기자협회(G TOUR | 한이정 기자 | 2023-02-07 11: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