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LPGA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 할 시기 KLPGA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 할 시기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이사회는 집행 임원 중 공석이던 수석 부회장 자리에 회장이 지명한 김순미를 앉히는 데 동의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그것이 과거의 고리를 끊고 완벽한 새로운 물갈이인가를 놓고 골프계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KLPGA 총회에서 강춘자 전 수석 부회장이 사내 이사로 선임됐기 때문이다. 수석 부회장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협회의 모든 의사를 결정하는 이사회의 멤버 자격은 유지하고 있다. 결국 이것을 놓고 한쪽에서는 “과거 수렴청정과 다를 바가 무엇이냐”라고 자 TOUR | 고형승 기자 | 2020-04-21 15: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