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첫 승에 울지도 않던 ‘강심장’…“멘탈 튼튼 박인비가 롤모델” 첫 승에 울지도 않던 ‘강심장’…“멘탈 튼튼 박인비가 롤모델” ‘무승 신인왕’ 이예원(20)이 롤모델 박인비(35)처럼 씩씩하게 첫 승을 일궈냈다.이예원은 9일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6타 차 단독 선두로 여유롭게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예원은 지키기만 해도 우승을 노려볼 만했다. 3라운드에 비해 강풍은 다소 덜했지만, 1~3라운드 동안 제주 돌풍에 맞서야했던 선수들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러던 이예원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10번홀(파 TOUR | 한이정 기자 | 2023-04-09 2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