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페블비치의 감성에 취하다 페블비치의 감성에 취하다 여름 골프의 백미는 라운드 도중 아이스박스에 들어 있는 음료를 꺼내 시원하게 들이켠 후 버디를 잡기 위해 그린을 향할 때가 아닐까 싶다. 평소 음용이 간편하고 맛도 고급스러운 와인이 없어 아쉬움에 몸부림치던 골퍼를 위해 준비했다. 이번 여름 골프에 이 프리미엄 와인을 동반 플레이어에게 건넨다면 달콤한 키스 세례를 받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나라 골퍼라면 18홀에 65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골프 와인’을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맞다. 숫자가 쓰인 칠레 와인이다. 하지만 그 숫자는 와인 회사의 설립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붙였을 피처 | 고형승 기자 | 2020-07-01 10: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