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건 )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라임병 극복하고 ‘LPGA 메이저 퀸’ 된 포포프…”달에 떠 있는 기분” 라임병 극복하고 ‘LPGA 메이저 퀸’ 된 포포프…”달에 떠 있는 기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을 제패하며 '메이저 퀸'에 오른 소피아 포포프(28, 독일)가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포포프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룬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포포프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2015년 루키 시즌에 의문의 병으로 복통에 시달리며 11kg가 빠졌다. 무슨 문제 때문인지도 모르다가 내가 라임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데 3년, 총 20여 차례의 의사 방문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TOUR | 주미희 기자 | 2020-08-24 1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