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가 '타이거 우즈 볼'로 유명한 TOUR B X, XS의 신형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TOUR B 볼은 골퍼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기존의 검정색 로고와 기존 로고에서 빨간색 포인트를 추가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신형 TOUR B X와 XS는 미드 레이어의 변화를 통해 향상된 반발력과 저스핀으로 비거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기존 고반발 이너 커버 대비 좀 더 묵직한 XCLRNT(엑스-클라렌트) 미드 레이어를 적용한 덕분이다.
커버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머무르는 감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타이거 우즈의 의견을 받아들여, 기존 우레탄 커버에 신소재를 배합했다.
이를 통해 쇼트 게임 시 볼이 클럽 페이스 그루브 면에 접촉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의도한 대로 스핀을 가해 더욱 일관되고 정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타이거 우즈는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X와 XS를 선택해 사용한다. TOUR B X 볼은 바람에 강해 직진성이 뛰어나고 임팩트가 느껴지는 단단한 타감과 비거리 성능에 특화되어 있다.
TOUR B XS 볼은 부드러운 타감과 뛰어난 스핀 성능으로 그린 주변에서 정교한 컨트롤 샷이 가능하다.
타이거 우즈 볼을 포함한 TOUR B 볼은 오는 3월 4일 주요 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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