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투어 소프트(Tour Soft)’, ‘벨로시티(Velocity)’, ‘트루필(TruFeel)’ 등 골프볼 3종을 출시한다.
타이틀리스트의 2024년형 골프볼 라인업은 이 세 가지 골프볼로 구성된다.
먼저 새로운 투어 소프트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인 골프볼로, 타구감을 우선시하면서도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모든 샷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중요시 여기는 골퍼를 위한 제품이다.
코어부터 커버, 딤플 디자인까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됐는데, 특히 투어 소프트의 코어는 1.608인치로 골프볼 하나의 외부 지름이 1.68인치인 것을 감안하면 골프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대형 코어 사이즈다.
코어는 골프볼의 스피드를 결정하는 엔진 역할을 하는데, 이번 투어 소프트의 코어 사이즈로 더욱 빨라진 볼 스피드를 경험해볼 수 있다.
벨로시티는 가장 긴 비거리를 위해 탄생한 골프볼로 높은 탄도와 매우 낮은 롱 게임 스핀을 자랑하며 모든 샷에서 폭발적인 비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높은 탄도가 특징인데, 이는 350개의 8면체 딤플 디자인을 적용한 덕분이다. 긴 캐리 거리를 만들어 내면서 모든 샷에서 높은 탄도와 가파른 하강 궤도를 만들어 그린 위에 부드럽게 안착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트루필은 ‘타구감’으로 승부하는 퍼포먼스 골프볼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하는 골프볼이다. 새로워진 커버로 부드러움은 물론, 그린 주변에서 스핀 컨트롤까지 향상시켰다.
2024년형 타이틀리스트 투어 소프트와 벨로시티, 그리고 트루필 골프볼은 모두 1월 29일부터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