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열망’ 호랑이 부자, 올해도 PNC챔피언십 ‘흥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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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열망’ 호랑이 부자, 올해도 PNC챔피언십 ‘흥행 카드’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3.1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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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도 아들과 함께 레전드들과 맞붙는다.

우즈는 아들 찰리와 함께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이틀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NC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네 번째로 나선다.

2020년 대회부터 출전한 우즈와 아들 찰리는 출전할 때마다 주목받았다. 이벤트 대회에 출전한 골프 황제와 그를 똑 닮은 아들은 매년 화제를 모았다.

부자의 최고 성적은 2021년에 기록한 준우승. 당시 교통사고 후 재활에만 몰두하다 이 대회에 출전했던 우즈는 아들 바보 모습을 보여 더 관심을 사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PNC챔피언십에 나섰던 우즈는 찰리와 공동 8위를 합작했다. 우즈는 족저근막염, 아들 찰리도 발목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부자 모두 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2022 PNC챔피언십 당시 우즈 부자.
2022 PNC챔피언십 당시 우즈 부자.
2021 PNC챔피언십 당시 모습.
2021 PNC챔피언십 당시 모습.
2020년 첫 출전 당시.
2020년 첫 출전 당시.

이번 대회에서는 우즈 부자의 우승 싸움에 주목해볼 만하다. 아버지 우즈는 지난 4일 자신의 재단에서 여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월드챌린지에 출전해 나흘 동안 기권 없이 경기를 치렀다.

최종 합계 이븐파로 20명 중 18위에 그쳤지만, 사고 이후 세 번째로 72홀을 완주한 것에 의미가 있다. 4월에 발목 수술을 했던 우즈는 무사히 완주하며 정규투어 대회 복귀도 기대케 했다. 또 이미 한 차례 실전 감각을 점검했기 때문에 아들과 나서는 PNC챔피언십에서는 아들과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들 찰리도 지난해보다 더 성장한 모양새다. 그는 10월 사우스플로리다PGA고교챔피언십에서 개인, 단체전에서 모두 트로피를 쓸어담았다. 아빠 우즈가 캐디로 나서며 매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찰리가 예년보다 어떻게 성장했을까도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우즈 부자가 올해도 PNC챔피언십의 최고 흥행 카드로 떠오른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와 아버지,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아버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아들 등 레전드들이 가족과 함께 나선다. 대회는 36홀 동안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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