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삼성전자와 손 잡고 해외 시장 겨냥 ‘연중 무휴 채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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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삼성전자와 손 잡고 해외 시장 겨냥 ‘연중 무휴 채널 제작’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3.09.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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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해외 팬 모으기에 나섰다.

PGA투어와 삼성전자는 한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삼성 TV 플러스 시청자에게 세계 최고의 골프 투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삼성의 무료 광고 지원 TV 서비스(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인 삼성 TV 플러스는 이미 전 세계 수억 명의 사용자에게 2300개 이상의 라이브 채널과 수천 개의 주문형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PGA투어 채널까지 삼성 TV 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PGA투어에서 국제 미디어를 담당하는 티에리 파스칼 수석 부사장은 “PGA투어의 FAST 채널은 전 세계 시장에서 우리의 미디어 파트너를 보완하면서, 풍부하고 매력적인 골프 콘텐츠를 향한 팬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탄탄한 오리지널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골프 팬들은 삼성 스마트 TV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24시간 연중무휴로 PGA투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Tiger Tracks와 Tiger Tales와 같은 PGA투어 오리지널 시리즈, 대회 공식 영상, 라운드 별 대회 하이라이트, 그리고 PGA투어 선수들의 소개 영상까지 PGA투어 엔터테인먼트의 검증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제니퍼 배티 삼성 TV 플러스 유럽 콘텐츠 제휴 책임자는 “이 채널은 세계 최고 스포츠 대회 안팎의 콘텐츠를 통해 전에 없는 전방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스포츠 방송 영역에서 FAST의 부가적인 역량을 완벽하게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PGA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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