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골퍼를 위한 타이틀리스트의 선물, ‘시티 투어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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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골퍼를 위한 타이틀리스트의 선물, ‘시티 투어밴’
  • 김성준 기자
  • 승인 2023.07.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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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회 현장에서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의 존재감은 엄청나다. 투어밴은 소속 선수들을 위해 골프볼을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완비하고 있는 ‘지원 본부’이자, PGA투어와 동일한 수준의 시스템과 설비는 물론 모든 스펙의 클럽 헤드·샤프트·그립 등 피팅에 필요한 전 부품을 거의 완벽하게 구비한 ‘움직이는 피팅 센터’다. 

하지만 대회 현장에서 투어밴은 일반 아마추어 골퍼에게 금지된 성역이다. 프로 골퍼만 투어밴에 들어갈 수 있으며, 투어밴의 다양한 서비스도 소속 프로 골퍼만 받을 수 있었다. 
열정적인 골퍼들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타이틀리스트는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 ‘시티 투어밴(City Tour Van)’을 오픈했다. 투어 선수들이 받아오던 최고 수준의 투어밴 서비스를 도심 한복판에서 제공할 목적이다. 

시티 투어밴은 클럽과 용품의 워런티 서비스는 물론이고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클럽 피팅, 커스텀 골프볼을 비롯해 모든 옵션의 스카티카메론 퍼터도 체험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웨지 웍스(Wedge Works)와 커스텀 골프볼 서비스였다.

골퍼의 선호도에 따라 웨지 마감과 로프트, 그라인드를 선택하고 핸드 스탬핑 기법으로 이니셜과 다양한 문구, 심벌 등을 곧바로 웨지에 새겨준다. 또 원하는 컬러를 입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웨지를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커스텀 골프볼 서비스도 인상적이다. 골프볼에 다양한 로고 및 이니셜과 문구를 넣을 수 있으며,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도 볼에 넣을 수 있다. 손 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을 골프볼에 새기는 것은 오직 시티 투어밴에서만 가능한 서비스다. 수년간 검증된 타이틀리스트만의 잉크젯 프린트 방식을 도입해 최소 2주 이상 걸리던 기존과 달리 타이틀리스트 공식 커스텀 골프볼을 현장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바로 수령까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시티 투어밴에 전시된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틀리스트 골프볼·클럽·기어 한정판이나 시즌 특별 제품도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 공간으로 활용해 열정적인 골퍼들이 좀 더 편하고 다양하게 오프라인에서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_아쿠쉬네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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