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와이디 퇴근길 골프 클래스 라이브’의 레슨 대결 최종 우승자가 탄생한다.
그동안 8명의 프로 골퍼가 매주 레슨 대결을 펼쳐 김아연과 백현범이 최종 살아남았다. 그들의 마지막 대결은 실내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소노펠리체 파3골프장에서 ‘실전! 어프로치 스킬 공략’이라는 주제로 N골프를 통해 생방송된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시선을 끌었던 김아연과 깔끔한 외모와 차분한 진행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백현범의 맞대결이라 관심이 더 뜨겁다.
이미 두 사람은 지난 4월에 레슨 대결을 한 차례 펼친 바 있었다. 결과는 김아연의 승리.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은 두 사람은 모두 승리를 자신했다.
차분한 스타일로 세심하게 레슨을 풀어내는 백현범과 통통 튀는 목소리로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김아연의 레슨 대결을 주목해보자.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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