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서어진과 3년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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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서어진과 3년 후원 계약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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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여자 골프 유망주 서어진(19)을 후원 계약하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김하늘(3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예림(21) 등 세 명으로 골프단을 운영한다.

하이트진로(김인규 대표이사)는 8일 여자골프 유망주 서어진(19)과 2020년부터 3년 동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어진은 오는 5월 열리는 ‘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시드순위전’부터 하이트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새롭게 하이트진로 골프단에 합류한 서어진은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19년에는 국가대표로 출전한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개인전, 단체전)을 차지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10월에 열린 전국 체육대회 골프부 경기(개인전, 단체전)에서도 역시 2관왕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국내 아마추어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또 KLPGA 투어 중 아마추어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와 ‘BOGNER-MBN 여자오픈 2019’에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하며 프로 무대에서도 기죽지 않는 플레이로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감각적인 쇼트 게임과 정확한 아이언샷이 장점인 서어진은 오는 5월 KLPGA 3부 투어 시드 순위 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며, 2021년도 1부 투어 카드 획득을 목표로 2020년에는 KLPGA 2부·3부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하이트진로와 인연을 맺게 된 서어진은 “나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해준 하이트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가 그동안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골프 단인 만큼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트진로는 서희경, 전인지, 고진영 선수와 같이 국내 투어를 통해 글로벌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한 명문 골프단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어진이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KLPGA 투어 최장기간 후원사인 하이트진로는 단일 스폰서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KLPGA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갤럭시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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