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골프다이제스트 소속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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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골프다이제스트 소속 프로
  • 고형승 기자
  • 승인 2020.01.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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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가형, 정효민, 김정태, 주서율, 공민아, 김진철, 김은정
(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가형, 정효민, 김정태, 주서율, 공민아, 김진철, 김은정

7명의 프로 골퍼가 골프다이제스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2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은 골프다이제스트와 계약을 맺고 향후 1년간 다양한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9월, 골프다이제스트는 만 19세 이상의 프로 라이선스 보유자를 대상으로 소속 프로 모집 공고를 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보름 만에 지원자는 150명을 넘어섰다. 특히 남자 프로 골퍼들은 단 두 자리를 놓고 100여 명이 지원해 50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에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투어 프로 출신부터 이미 방송계에서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리고 있는 미디어 프로도 있었다. 해외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도 있었고 이제 갓 프로 타이틀을 따낸 10대의 앳된 골퍼도 있었다. 

1차 서류 심사에서 스물네 명이 선발됐고 2차 공개 오디션을 통해 그중 일곱 명(남자 2, 여자 5)이 최종 선발되기에 이르렀다. 

수려한 외모와 언변을 자랑하는 김가형을 비롯해 투어 프로 출신의 주서율과 김은정, 미소가 매력적인 공민아, 소속 프로 중 막내인 정효민, 부산 출신의 터프가이 김정태, 열정 가득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남자의 준말)’ 김진철이 최종 오디션을 통과했다. 

선발된 골프다이제스트 소속 프로의 면면을 보고 선발 기준에 관해 의문을 품는 골프 팬도 있을 것이다. 이름이 낯설지 않은 프로는 김가형 정도가 고작일 테니 말이다. 하지만 골프다이제스트가 원하는 프로는 결코 유명인이 아니었다. 유명하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골프다이제스트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결이 같고 뜻이 통하는 프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장은 말주변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엿보인 프로를 우선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소속 프로는 다양한 교육과 콘텐츠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방송 노하우와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이미 이들은 골프다이제스트와 같은 계열사인 스포티비의 방송 아카데미에서 미디어 교육을 한 차례 받았다.

골프다이제스트 1기 소속 프로들은 2020년에 각종 이벤트 대회와 방송, 매거진, SNS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노출된다. 그들은 MC, 해설위원, 화보 모델, 교습가로서 1년간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골프다이제스트 소속 프로 7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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