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글 매치에서 뒤집었다…프레지던츠컵 8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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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글 매치에서 뒤집었다…프레지던츠컵 8연승 행진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12.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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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유럽 제외)을 제압하며 8연승을 달렸다.

미국은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2경기에서 6승 4무 2패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승점 16점을 기록한 미국은 14점의 인터내셔널 팀을 따돌리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미국은 2005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8연승을 달리며 전적 11승 1무 1패로 압도적으로 앞섰다.

인터내셔널 팀으로선 대회 사흘째 네 경기에서 승점 10-8로 앞섰지만, 마지막 날 싱글 매치에서 미국을 넘지 못했다.

미국은 단장 겸 선수로 나선 타이거 우즈의 승리를 시작으로 패트릭 리드, 더스틴 존슨,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웹 심프슨이 연달아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우즈는 이날 싱글 매치에서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를 꺾고 프레지던츠컵 역대 최다승인 27승을 작성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임성재(21)가 게리 우들랜드(미국)를 3홀 남기고 4홀 차로 제압해 첫 승리를 안겼고, 캐머런 스미스(호주)도 저스틴 토머스(미국)에 2홀 차로 이기는 등 싱글 매치에서 2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토니 피나우(미국), 애덤 헤드윈(캐나다)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공)과 맷 쿠처(미국)가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면서, 15.5점을 먼저 채운 미국이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조에선 리키 파울러(미국)와 마크 리슈먼(남아공)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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