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JLPGA 메이저 살롱파스컵 이틀 연속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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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JLPGA 메이저 살롱파스컵 이틀 연속 단독 선두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5.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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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한 배선우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배선우(25 삼천리)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 6,560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 엔, 한화 약 12억9000만 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배선우는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단독 선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4승의 배선우는 지난해 J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14위로 통과해 시드를 획득하고 올해 일본 투어에 진출했다.

상금랭킹 18위의 배선우는 올해 7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4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의 공동 3위였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시작한 배선우는 1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뒤 14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 15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배선우는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고 반등했고 1번 홀(파5) 버디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배선우는 남은 홀에서 1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 하고 주춤해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7위(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하락했다. 선두 배선우와는 3타 차다.

이민영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14위로 반등했고,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했던 오지현도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치고 공동 17위(1언더파 143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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