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를 꿈꾸다 ④ 안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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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를 꿈꾸다 ④ 안지현
  • 전민선 기자
  • 승인 2019.04.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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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나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골프를 시작해서 중학교 때 선수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골프를 하면서 매번 무언가를 깨닫는 게 재미있었어요. 답이 없는 것도 재미있었고요. 골프는 쉽게 정복할 수 없는 스포츠잖아요. 그 재미에 벗어나지 못한 거죠.

2019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3위에 올랐어요. 정규 투어에 오르기까지 어떻게 버텼어요?
세미프로를 따면 정규 투어는 편하게 올라갈 줄 알았어요. 착각이었죠. 정복할 수 없는 골프가 재미있어서 끝까지 했어요. 포기할 수 없었어요.

지난겨울은 어떻게 보냈어요?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대회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동계 훈련을 가지 않았어요. 한국에 남아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 집중했어요. 비거리를 늘이는 훈련도 열심히 했고요.

가장 자신 있는 ‘나만의 무기’가 있다면요?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샷이요. 그걸 무기로 올해 신인왕도 노려보고 싶어요.

효성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데뷔전을 잘 치렀어요.
결과는 만족스럽지만 선배들과 겨뤄보니 아이언 샷에 부족함을 느꼈어요. 장해물이 있으면 수비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한 저와 달리 바로 그린을 공략하더라고요. 날카로운 아이언 샷은 정말 놀라웠어요.

롤모델이 있나요?
이보미 선수요. 뛰어난 실력과 매너도 갖추고 있지만 무엇보다 밝은 기운을 닮고 싶어요.

올해 목표는 뭐예요?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지만 컷 탈락 없이 매 대회 잘하도록 노력할 거예요. 그러려면 플레이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겠죠.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어요?
기복 없이 고른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PROFILE

생년월일 1999년 5월 1일

학력 신기초-영동중-영동산업과학고
 
장기 드라이버 샷

소속 원오원커뮤니케이션즈

후원 요진건설산업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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