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텍사스오픈 4위, 아쉬운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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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텍사스오픈 4위, 아쉬운 역전패
  • 인혜정 기자
  • 승인 2019.04.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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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김시우(24)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파72)에서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지만 이날 6타를 줄인 코리 코너스(캐나다)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코리 코너스는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PGA투어 첫 우승을 거두며 마지막 마스터스 티켓을 손에 쥐게 됐다.

이날 김시우는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3번홀(파4)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적어내고 9번홀(파4)에서도 세번째 샷이 그린을 벗어나며 보기를 범했다. 14번홀(파5)과 15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16번홀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또 17번홀(파4) 버디를 18번홀(파5) 보기와 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안병훈(28)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대니 리(29·이진명)와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28)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4위, 임성재(21)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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