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김장 담그기와 배식 봉사활동, 또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세계 무대를 누리며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봉사 모임 ‘은가비’는 지난 6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동대문구 청량리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은가비는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한다’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이번 배식 봉사에 참여한 선수는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유소연, 박성현, 고진영, 이정은(31), 김하늘, 이보미, 윤채영, 안선주, 김지현, 이정
TOUR | 주미희 기자 | 2019-12-1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