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앤데믹 전환으로 해외로 떠나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인 골프 투어 상품도 등장했다.
렛츠그립은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 동안 2040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베트남 나트랑 골프 투어를 운영한다. 3박5일 동안 매일 라운드를 즐기는 것은 물론 세일링클럽, 디너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특히 이번 투어는 AI를 기반으로 결혼·연애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의 지인’과 함께 기획해 완성도를 더했다.
베트남 남동부에 위치한 나트랑은 해변을 따라 리조트와 호텔, 즐길거리가 줄지어 있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 골프 뿐 아니라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호핑투어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렛츠그립은 다이아몬드베이골프클럽에서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베이골프클럽은 18홀 챔피언십코스로,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탁 트인 시원한 시야의 드라이빙 레인지는 물론 나트랑 시내와도 가깝다.
골프장 내에 있는 다이아몬드베이 골프앤빌라는 프라이빗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휴식에 알맞은 장소다. 코스뷰는 물론 아름다운 가든과 넓은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렛츠그립은 젊은 세대와 골프를 접목해 이번 골프 투어를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골프 라운드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고, 비치발리볼 등 게임과 샴페인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시상품도 풍성하다. 타이틀리스트 TSR2 드라이버와 스카티카메론 팬텀 X12 퍼터, 제이린드버그 보스턴백, 오클리 선글라스 등이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렛츠그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진=렛츠그립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