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거액 상금 타나…LIV 골프 포틀랜드 1R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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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거액 상금 타나…LIV 골프 포틀랜드 1R 단독 2위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2.07.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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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더스틴 존슨.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1타 차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존슨은 1일(한구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펌킨릿지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와 1타 차로 간격이 좁다. 남은 두 라운드 동안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18번홀(파4)에서 시작한 존슨은 첫 홀부터 보기로 시작했지만 이후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만회했다. 바운스백에 성공한 존슨은 분위기를 바꿔 5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11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은 존슨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6번홀(파4)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퍼팅 미스로 파를 기록했고, 17번홀(파5)에서는 샷 미스를 범하며 타수를 잃을 위기였으나 파로 잘 막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만 24승을 기록하며 한때 세계 랭킹 1위 주인이었던 존슨은 PGA투어를 버리고 LIV 골프로 향했다. 개막전이었던 런던에서는 이븐파로 8위를 기록했던 존슨이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오르티스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0년 PGA투어 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멕시코 국가대표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LIV 골프로 전향한 그가 출전한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오를지 주목된다.

팻 페레즈(미국)와 타니하라 히데토(일본) 등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공동 7위에 자리했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이븐파 72타로 김시환(미국)과 저스틴 하딩(남아공)과 함께 공동 14위에 안착했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역시 이븐파로 준수한 출발을 보였다. 지난 대회 우승자 찰 슈워츨(남아공)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LIV 골프 포틀랜드 2라운드는 2일 오전 5시에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에서 생중계한다.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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