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J.D. 큐번(J.D. Cuban)
연결되어 있기
타이밍을 좋게 가져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길. 글_행크 헤이니(Hank Haney)
스윙의 길고 짧음과는 상관없이 반드시 적용시켜야 하는 스윙 이론은 클럽을 앞뒤로 휘두르는 동안 두 팔이 몸통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제대로 해낸다면 스윙하는 동안 쉽게 좋은 타이밍을 만들 수 있고 올바른 스윙 궤도를 따라 클럽을 휘두를 수 있다. 백스윙을 할 때 왼팔이 몸통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연결이 끊어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뒤따르는 오른팔을 다시 몸 뒤로 끌어당기는 것 역시 많은 문제를 만들어낸다. 몸통과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와 다시 잡아당기는 경우 어느 쪽이든 간에 클럽은 정상적인 스윙 궤도를 벗어나고 다운스윙 때 몸통과 팔, 손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움직이도록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백스윙 때 왼팔이 가슴 높이까지 올라가고 오른팔은 팔꿈치가 접히면서 바깥쪽으로 살짝 틀어주는 것 외에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이는 간단한 움직임이지만 몸통을 회전하면서 함께 수행해야 하는 동작이다. 이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팔이 클럽을 위로 들어 올리고 몸통이 이를 크게 휘돌게 만든다는 점이다.
오른팔은 팔꿈치를 접어야 하고 몸통의 뒤쪽에 갇힌 것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살짝 돌아나가야 한다.
나는 내 백스윙이… 좀 더 한결같았으면 한다 ▶ 38% 더 길었으면 한다 ▶ 23% 더 짧았으면 한다 ▶ 21% 더 느렸으면 한다 ▶ 18%
자료 : 골프다이제스트 독자 설문
Hank Haney 행크 헤이니
텍사스 루이스빌의 행크헤이니골프랜치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에서 행크 헤이니에게 스윙 상담을 받으려면 @HankHaney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