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도 빛난 코리안투어…박상현 도운 이동연 캐디상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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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도 빛난 코리안투어…박상현 도운 이동연 캐디상 품었다
  • 한이정 기자
  • 승인 2023.12.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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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40)의 상금왕 쾌거를 도운 캐디 이동연이 올해의 캐디상을 수상했다.

이동연은 27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캐디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 신설된 올해의 캐디상은 제네시스가 선도하는 캐디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시즌 동안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선수의 성적에 높은 기여를 한 캐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동연은 올해 박상현과 24개 대회에 출전했고,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에 힘을 보탰다.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을 동력 삼아 박상현은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상현과 이동연 캐디.
박상현과 이동연 캐디.

이동연은 “캐디로서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상현 선수와 2020년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3년이 지난 올해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잊을 수 없는 한해가 된 것 같다. 캐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고 좋은 취지의 상까지 마련해주신 제네시스 관계자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캐디상은 2021년 함정우의 캐디 김용현이 받았고, 2022년에는 김비오의 캐디 이순석이 수상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의 캐디상 외에도 제네시스챔피언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골프 대회의 든든한 조력자인 캐디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캐디빕에 선수와 캐디 이름을 표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를 국내 프로 골프 대회에 최초로 도입했고,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의 캐디에게도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했다.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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