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20)은 19일 부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위믹스챔피언십2023 마지막 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파이널A조 1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5만 위믹스로 현재 시세로 환산하면 6억원 정도다.

이예원은 올해를 ‘이예원의 해’로 만들었다. 29개 대회에 출전해 3승을 포함 톱10에 13차례 올랐다. 상금으로만 14억2481만7530원을 벌어 상금왕을 거머쥐었고, 대상 포인트 역시 651점으로 1위, 최저타수상도 차지했다.

[사진=대회 조직위원회]

한이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