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피팅 업체 한스클럽하우스가 스페셜조이(Special joy)社의 프리플렉스(Freeflex shaft) 샤프트의 국내 총판이 되었다. 국내 스포츠과학, 수학, 기계공학, 데이터 분석, 미술, 구조 및 재료공학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하여 개발한 프리플렉스는 유튜브와 인스타 릴스를 통해 크게 입소문을 탔다. 프리플렉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거구의 골퍼들이 40g대 샤프트를 이용해 350야드는 훌쩍 넘기며 마음껏 신나게 휘두르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프리플렉스는 고정관념을 깬 샤프트다. 탄탄한 기술력 위에 쌓아 올린 독특함으로 최근 미국 대표 골프 용품 사이트인 WRX에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프리플렉스 샤프트는 10여 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고급 카본 원단을 사용해서 제작되었으며 가볍지만 빠른 스윙 스피드에 바로 반응한다. 경량 샤프트는 빠른 헤드스피드와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으나 강성이 떨어져 뱡향성에 영향을 미친다. 라는 것이 지금까지 골퍼들의 상식이었지만 프리플렉스는 샤프트 재료의 함량과 배열의 비균등성을 주어 중량을 줄이면서 샤프트의 강성을 높일 수 있는 구조로 전에 없던 제품을 탄생시켰다. 

기존 샤프트의 제작 방식의 틀을 과감하게 깬 부드러움과 강함의 양립했으며 샤프트의 휘어짐과 복원력으로 비거리를 늘려주는 제품이다. 프리플렉스 샤프트는 중량별로 제품을 구분하는데 FF Special 30, 38, 45 제품으로 구분된다. 메인 라인업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30g의 블라썸(Blossom) 모델과 38g, 45g 워터(Water) 모델이다.

한스클럽하우스의 한평구 대표는 “프리플렉스는 가볍고 부드러우나 볼을 잘 잡아주어 세계 롱 드라이버 챔피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의 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며 “입증된 성능으로 일본 인기 샤프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